어제 출근길 지하철에서 본 일인데, 할머니 한 분이 손뜨개질을 하고 계셨어. 처음엔 그냥 지나쳤는데 자꾸만 눈에 띄더라고. 바늘을 움직이는 속도가 정말 빨랐어. 손가락이 계속 움직이는데 실이 예쁘게 엉키지 않고 정확하게 뜬뜨기가 되는 거 있지? 근데 진짜 신기한 건 할머니가 창밖을 보면서도 완벽하게 뜨개질을 한다는 거야. 손이 알아서 움직이는 거 같았어.
그 모습을 보다가 문득 생각했어. 저게 뭔가 명상하는 것 같기도 하고, 동시에 뭔가 만들어내는 기쁨도 함께하는 거 아닐까? 그래서 오늘 따라서 뜨개질에 대해 찾아봤는데, 생각보다 배우기 쉽다고 하더라. 일단 바늘이랑 실만 있으면 되고, 유튜브에 튜토리얼도 많고. 뭔가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그 느낌이 자꾸만 궁금해져.
요즘 핸드폰만 계속 들었던 손으로 뭔가 만들어본다는 게 설레는 거 있지. 아직 뜨개질을 시작하진 않았는데, 주말에 한번 시도해볼 생각이야. 할머니 같은 경지까진 못 갈 거 같지만(ㅋㅋㅋ), 그래도 뭔가 천천히 손으로 뭔가 만들어내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을 것 같거든. 혹시 뜨개질 해본 사람들 있으면 팁 좀 알려줄래?
👉 애드릭스 추천 (제휴)
댓글 19
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국룰이지
역시 여기가 정보 맛집
와 미쳤다
이건 몰랐네요
센스있네요
정보 감사해요
이런 글 개좋아
오 이거 유용하네요
ㅇㅈ
ㅇㅈ
오 참고할게요
ㅇㅈㅇㅈ
오늘의 발견
와 미쳤다
오짐
와 대박
와 미쳤다
와 대박
굿굿