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냉장고 청소하다가 진짜 황당한 거 발견했어. 뒤쪽 구석에 있던 투명 용기인데 뭐가 들었는지 완전 미스터리야ㅋㅋ 색깔은 갈색인데 뭔지 못 알아보겠고, 라벨도 없고, 날짜도 없어. 냄새도 살살 맡아봤는데 애매한 상태... 그냥 버렸어 ㅠㅠ
그런데 이거 생각해보니까 나만 이러는 게 아닐 것 같아. 다들 냉장고 안쪽이나 뒤쪽에 있는 용기들 중에 '이게 뭐지?' 하면서 버리는 게 있잖아. 항상 밥하고 바쁘면 그냥 남은 반찬이나 음식을 아무 표시 없이 넣어두는데, 시간 지나면 정체불명이 되어 있어. 냉동실도 마찬가지인데, 떡볶이? 만두? 남은 소? 뭐가 들었는지 모르는 비닐이 한 두개 있더라니까.
요즘 공유 커뮤니티에서 본 팁인데, 냉장고에 뭔가 보관할 때 매직으로 날짜 쓰기, 아니면 스티커 붙이기 이런 거 하는 사람들이 있대. 진짜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, 나도 앞으로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어. 그래야 나중에 '뭐가 들었지?' 이러면서 쓸데없이 냉장고 앞에서 고민하는 일이 없어진대ㅋㅋ 너희는 냉장고 정리 비법 뭐 있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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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3
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ㄹㅇㅋㅋ
레전드네ㅋㅋ
이건 몰랐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