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일상 속에서 건져올리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. 어제는 편의점 가서 라면 끓으려고 물 받으면서 왜 자꾸 물을 엎지르는지 생각해봤어. 손가락이 미니어처 크기인 줄 알았나 싶으면서 혼자 웃었는데, 옆 사람이 나를 쳐다보더라 ㅋㅋㅋ
또 요새 발견한 거 있는데, 동물 다큐 보면서 고개를 자꾸 같이 기울이는 내 모습? 펭귄이 고개 꺾으면 나도 고개 꺾고, 새가 날개 펼치면 나도 어깨를 으쓱했어. 가족들이 뭐 하냐고 물어볼 때의 그 민망함... 설명이 안 돼 ㅠㅠ
일상의 소소한 재미는 결국 이런 거 같아. 거창한 뭔가를 기다리기보다 지금 이 순간의 어색함, 실수, 우연의 조화를 캐치하는 거. 누군가는 나를 이상하게 봐도 상관없어. 그냥 혼자만의 그 따뜻한 웃음이 쌓여서 하루하루가 좀 더 윤기나는 것 같거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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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33
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광기다
이거 보고 빵 터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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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 정보 감사
이거 보고 빵 터짐
아 배아파ㅋㅋ
센스있네요
댓글 안 달 수 없네
광기다
오 참고할게요
이거 보고 빵 터짐
ㅋㅋㅋ 개웃김
오 이거 유용하네요
좋은 글 감사합니다
여기 왜케 재밌냐ㅋㅋ
잘 보고 갑니다
오 이거 유용하네요
저도 그래요ㅋㅋ
레전드네ㅋㅋ
오 이거 유용하네요
추천 누르고 갑니다
이런 글 개좋아
ㅋㅋㅋㅋㅋ 개웃김
오 이거 유용하네요
이거 보고 빵 터짐
ㅇㅈㅇ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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ㅇㅈㅇ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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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웃기지ㅋㅋ
오늘의 발견
ㅋㅋㅋㅋㅋ 개웃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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