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냉동실 대청소를 하다가 깜짝 놀랐어. 한 3개월 전에 사둔 수수께끼의 밥과 국물, 그리고 언제 구웠는지도 모를 만두들이 우르르 나왔거든. 사실 냉동실은 자주 안 들어가다 보니까 뭐가 얼마나 있는지도 몰랐던 상황. 이거 완전 음식물 낭비였다고 생각하니까 찜찜하더라.
그래서 바로 정리법을 생각해봤는데, 가장 좋은 방법은 냉동실 한쪽에 전용 칸을 만드는 거였어. 큰 밀폐용기에 남은 밥이나 국물류를 모아두고, 그 위에 포스트잇으로 날짜를 붙이는 거지. 그리고 냉장고 문 안쪽에 작은 메모지를 붙여서 '냉동실에 뭐가 있는지' 간단히 적어둬. 이렇게 하니까 밥할 때나 늦게 집에 올 때 굳이 냉동실을 들추지 않아도 뭐가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더라.
그리고 한 가지 더 팁인데, 내가 요즘 하는 건 주말에 냉동실 한 번 들여다보는 거야. 5분이면 충분해. 그냥 시각적으로 쭉 훑어만 봐도 '아 이건 이주일 안에 써야겠다' 이정도만 알면 충분하거든. 처음에는 좀 번거로울 수 있지만,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습관화하니까 음식물 쓰레기도 줄고 지갑도 훨씬 가벼워졌어. 강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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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20
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역시 여기가 정보 맛집
ㅋㅋㅋㅋ
레시피 좀요
오늘의 발견
침 고인다
헐 진짜요?
ㄹㅇ 공감
이건 몰랐네요
정보 감사해요
찐이다
헐 진짜요?
이거 존맛일 듯ㅋㅋ
레시피 좀요
야식각이네
오 이거 유용하네요
헐 진짜요?
침 고인다
와 미쳤다
ㄹㅇ 공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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