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하고 나니까 남편이랑 공유해야 할 정보들이 은근 많더라고. 처음엔 카톡으로만 주고받다가 요즘엔 공유 앱들을 깔아서 써보고 있는데, 진짜 편해졌어. 특히 장보기 리스트, 일정 공유, 집 청소 담당 구분 같은 거 따로 메모하는 것보다 앱으로 관리하니까 중복이 없더라.
가장 유용했던 게 가계부 공유 앱이야. 남편이는 장을 봐서 외출, 나는 온라인 쇼핑으로 살림 물건을 사는데, 따로따로 쓰던 걸 한곳에 기록하니까 이번 달에 뭘 얼마나 썼는지 한눈에 보인다고. 아직 우리가 결혼 초기라서 서로 소비 패턴을 이해하는 게 중요한데, 숨기거나 계산할 필요 없이 투명하게 보니까 신뢰도 생기고 좋더라.
공유 캘린더도 쏠쏠했어. 남편 회사 야근이 언제인지, 내가 친구 만날 약속이 있는지, 쉬는 날이 언제인지 한곳에서 관리하니까 '어제 말 안 했어?'하는 싸움이 줄었어. 이런 작은 것들이 모이면 부부 생활이 훨씬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. 아직 써보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 봐도 괜찮을 것 같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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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3
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ㅎㅎ 재밌네요
고급정보 감사요
다음 글도 기대할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