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직장에서 온라인 미팅이 많잖아. 어제 줌 회의 하는데 화면 공유로 다른 사람 노트북 보이는 상황이 생겼어. 근데 그 사람 메모장에 '10시 커피, 11시 점심 생각하기, 12시 진짜 일하기' 이렇게 써있는 거 봤다ㅋㅋㅋㅋ 그 순간 카메라 끄고 웃음 참느라 힘들었음
생각해보니 우리 다 이런 거 있잖아. 회의실에서 딴 짓하면서도 열심히 하는 척하거나, 진짜 필요한 일 vs 시간 때우는 일을 구분해서 일정 짜고. 솔직한 하루 일정표를 만든다면 진짜 웃기겠다. '현재 상황: 보고서 읽는 척하며 휴대폰 보기' 이런 식으로ㅋㅋ
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게 일상의 소소한 재미더라. 진지한 회의 속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누군가의 솔직한 메모들.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할 거 같은데,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? 댓글로 공유해줄래?
댓글 13
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와 대박
스크랩함
이건 저장각
ㅇㅈ
굿굿
와 신기하다
추천박고감
ㅋㅋㅋㅋㅋㅋ
오늘도 눈팅만 하려다 댓 닮
저장하고 갑니다
이건 못참지
와 미쳤다
정주행각이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