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날씨가 좋아서 옷장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기로 했어. 작년에 안 입던 옷들을 꺼내다 보니 깊숙이 들어가 있던 가방 하나가 튀어나왔는데, 그게 학창시절에 사던 짝이 선물해준 가방이었어. 당시엔 명품 흉내를 낸 거라고 알고 있었는데, 오늘 다시 보니까 생각보다 퀄리티가 꽤 괜찮더라고.
일단 자세히 살펴보니 재질도 튼튼하고, 디자인도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게 나왔더라. 혹시 나중에 필요할 사람이 있을까 봐서 SNS에 올렸는데, 생각보다 관심이 많아서 놀랐어. 결국 작은 금액이지만 팔 수 있었는데, 이렇게 물려받은 물건들이 나한테는 필요 없어도 누군가한테는 보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.
그 이후로 옷장 정리할 때마다 '이건 누가 좋아할까?'라는 생각으로 보게 되더라. 내가 버리려던 물건들이 생각보다 가치 있다는 걸 깨달은 느낌. 지금도 옷장에 또 뭐가 숨어있을지 설레는 마음으로 정리 중이야. 혹시 너희도 비슷한 경험 있으면 나눠줄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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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35
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오늘도 눈팅만 하려다 댓 닮
ㄹㅇㅋㅋ
나만 그런 거 아니었네
이거 실화냐ㅋㅋ
찐이다
공감 100%
오늘도 눈팅만 하려다 댓 닮
추천 누르고 갑니다
오늘도 눈팅만 하려다 댓 닮
정주행각이네
ㅋㅋㅋ 개웃김
형 정보 감사
굿굿
정보 감사해요
인정합니다ㅇㅈ
볼때마다 웃김
ㅇㅈㅇㅈ
와 신기하다
센스있네요
잘 보고 갑니다
추천박고감
댓글 안 달 수 없네
오늘도 배워갑니다
다음 글도 기대할게요
ㅋㅋㅋ 개웃김
저장하고 갑니다
추천 누르고 갑니다
ㅇㅈ
오늘의 발견
오짐
레전드네
저도 그래요ㅋㅋ
이거 도움 많이 됐어요
이거 실화냐ㅋㅋ
센스있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