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비행기 탈 일이 많아졌는데, 매번 놀라는 게 있어. 같은 시간대 비행이어도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진짜 다르더라. 어제 탄 비행기는 구름 위가 진짜 하얀 솜사탕 같은데, 지난주는 저 아래 도시들이 야경처럼 반짝이고 있었어. 그냥 영상으로만 봤던 것들을 실제로 보니까 신기함이 장난이 아니야.
특히 해 질 때가 미쳤다. 비행기가 해의 속도를 따라가면서 노을이 계속 이어지는 거야. 화면 캡처하고 싶은데 폰으로는 절대 안 나온다 ㅋㅋ 그냥 눈으로만 담으려고 애쓰다가 결국 하품하고 깨어나 있었다. 옆자리 할머니도 나랑 같은 것 보고 계셨던지 눈빛이 반짝였어. 아무 말 안 했지만 그 순간 뭔가 통한 기분이 들었어.
이제 창밖 풍경 보는 게 비행기 탈 때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됐다. 비용 더 내고 윈도우 시트 예약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간다. 다음엔 나도 일부러 창가 앉아서 신나게 구경해야겠다. 남은 비행기표 있으면 한 번 시도해봐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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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21
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고급정보 감사요
이런 글 개좋아
이건 저장각
이거 실화냐ㅋㅋ
오 참고할게요
ㅋㅋㅋㅋㅋㅋ
정주행각이네
나만 그런 거 아니었네
댓글 보러 들어옴
저장하고 갑니다
정보 감사해요
공감 100%
ㄹㅇㅋㅋ
저장하고 갑니다
오늘도 눈팅만 하려다 댓 닮
와 미쳤다
고급정보 감사요
레전드네
고급정보 감사요
추천박고감
오짐